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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역성장 2023경제전망

마당언니 2023. 1. 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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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경제성장률
  • 2023 경제전망 기관별 분석

2023 경제성장률 예측

한국은행에서는 GDP(국내총생산지수) 성장률이 전분기와 대비하여 올해 경제성장률 0.4%로 마이너스 성장을 예측하였습니다. 지난해의 경제성장률을 돌아보고 2023년 올해의 경제예측을 발표한 기관들의 의견들을 들어보고 인상된 금리도 얼마나 잡힐지 알아보겠습니다.

 

2022 경제성장률

 

지난해 20224분기의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0.4%입니다. 이는 코로나로 3.0%를 기록한 20202분기 이후 최저치입니다.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부총리 추경호 장관은 우리나라처럼 대외 국가에 의존도가 높은 나라들에 비해 폭이 작은 수준이라고 평하였습니다. 지난해부터 주요국가들의 금리인상이 급격하게 이루어졌기에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는 현실이며 우리나라도 수출부진으로 인해 역성장을 기록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2022GDP2.6% 증가했으나 실질구매력인 GDI지수는 1.1% 감소하여 외황위기 발생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부문별로 민간소비가 잠시 2,3분기에 살아나는 듯하였으나 0.4%로 다시 줄었고, 3분기에는 설비투자 증가율이 7.9%에서 2.3%로 대폭 줄었습니다. 경제성장에 핵심역할을 하던 화학제품 및 반도체도 5.8% 하락하였습니다.

금리가 수직 상승하면서 갚아야 하는 이자의 부담으로 인해 실제 구매력이 줄었으며, 의류와 가전제품 및 숙박, 음식, 오락 등의 분야를 막론하여 전반적 소비가 침체한 것으로 해석되었습니다.

한국재정정보원 관계자들과 대화하는 부총리

 

2023 경제전망 기관별 분석

 

정부는 20231분기에 다시 성장률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오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2023 상반기의 우리나라 경제는 세계적인 경제 위축으로 상당히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지만 하반기로 가면서 세계경제 개선 및 반도체 산업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발언하였습니다.

황 국장은 "새해에 들어서 여전히 부진한 수출이지만 1월에 민간소비의 회복세가 보이기에 1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일지 예측하기 어렵다 “고“ 하였습니다. 1월에 늘어난 신용카드 사용액으로 1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갈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아직 경기 침체를 우려할 단계는 아니다 “라고“ 하면서 지나친 우려를 경계하였습니다.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는 지난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와의 간담회에서 2022111.7%로 예측했던 경제성장률이 여러 지표를 종합하여 보면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LG경제 연구원은 경제성장률을 1.4%, S&P도 동일하게 1.4%로 예측하였으며, 씨티은행은 0.7%, 노무라증권은 올해 0.6%로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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